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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Road Not Taken.

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,
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
And be one traveler, long I stood
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
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;

Then took the other, as just as fair,
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,
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;
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
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,

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
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.
Oh,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!
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,
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.

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
Somewhere ages and ages hence;
Two roads diverged in a wood, and I--
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,
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.

Robert Frost (1874∼1963)


가지 않은 길

단풍진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나 있었습니다.
두 길을 다 가 보고 싶었지만
그럴 수 없는 나그네의 몸이라
덤불 속으로 굽어 꺾여 들어간 데까지 한쪽 길을
아쉬운 마음으로 오래 오래 보고 있었습니다.

그리고,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.
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,
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게지요.
그 길을 걸으므로, 그 길고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.

그 날 아침 두 길은 아직
낙엽에 덮여 있을 뿐 아무 발자국도 없었습니다
아,나는 다음 날은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.
길은 길로 이어지기에 끝없으므로
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...

오랜 세월이 흐른 먼 훗날
난 어디선가 한숨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.
「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는데, 나는-
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지요. 그런데,
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」라고.



2001년 이스라엘에서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..
한참 마음이 복잡했던 때였는데..
이 시가 참 마음에 와 닿았었어요...

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..

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 하고 있었을때
이 시를 마음속으로 여러번 되뇌여 보고...

아직도 흔들리긴 마찬가지 입니다만...

선택은 제가 해야 되는 거니가요...
Posted by 샬롬 빈스